오늘은 서울청년문화패스에 대한 정보입니다.
서울시가 연 20만원의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를 시작했는데요.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만 19세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문화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대상자는 만 19세 청년으로 2023년기준 2004년생만 신청가능합니다.
2004년 1월 1일 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를 말합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또는 외국인등록대장상 서울 거주자이어야하며, 대리신청은 불가합니다.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국내거소사실증명서를 발급받아 증빙서류로 첨부해야 합니다.
신청기간중 이사를 했어도 서울청년문화패스 신청기간 중 본인이 신청한 날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득요건으로는 중위소득 150% 이하어야하는데 이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합니다.
본인이 납부하고 있으면 본인납입 건강보험료 기준, 본인이 피부양자로 되어 있으면 부양자 납입 건강보험료 기준입니다.
소득기준 충족여부는 신청기간 완료후 신청시 기입한 정보로 서울시에서 개별 건강보험 공단에 확인할 예정이니 별도로 제출할 자료는 없습니다.
신청기간은 2023년 4월 19일부터 4월 30일 오후6시까지로 서울시 청년포털인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연예술분야 관람 지원비 1인당 연간 20만원이 지급되는데요. 신한은행 체크카드 형식의 서울청년문화패스 전용카드로 발급됩니다.
발급받은 이용권으로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국악 등 문화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서울청년문화패스 전용 공연예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공연이 예매가 가능합니다.
향후 공연 예매는 별도로 구축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전용 누리집에서 진행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의 적극 소비층인 예술 애호가로 성장하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양질의 공연을 엄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원규모는 2만 8,000명으로, 예산범위 초과 신청시 저소득 대상자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1인당 건강보험료 부과내역 평균이 낮은자 순으로 선정됩니다.
선정결과는 5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으나 변동 가능하며, 확정되면 선정자에게 개별로 통보합니다.
기타사항은 서울청년문화패스 콜센터 1533-3427 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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