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지원 추경 추진 (전국민 재난지원금 25만원 지급)

요즘 난방비로 인해 각 지역 지자체에서도 난방비를 지급하는 방안이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방안이 국회의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난방비 폭탄을 계기로 물가 지원금을 지급하자라는 방안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난방비 폭탄 문제와 관련해 소득 상위 20%를 제외한 전 가구에게 7조 2천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하자라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이른바 난방비 폭탄이라는 계기로 신속히 추가 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야 모두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6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30조 원의 긴급 민생 프로젝트 중 5조 원의 핀셋 물가 지원금을 7조 2천억 원으로 확대하자는 취지입니다.

이 대표는 소득 하위 80% 가구에게 1인당 10만 원에서 25만 원씩 차등 지급하자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내용을 보게 되면 소득별로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에너지 물가 지원금을 주자는 취지입니다. 

소득 하위 30% 가구에는 1인당 25만 원씩,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 지급
하위 30프로에서 60프로에는 1인당 15만 원씩, 4인 가구 기준 60만 원 지급 
소득 하위 60%에서 80%에게는 1인당 10만 원씩, 4인 가구 기준 40만 원을 지급하자는 안입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이날 기존 핀셋 물가 지원금 5조 원을 조금 바꿔서 제안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난방비 폭탄으로 국민들도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 25만 원에서 100만 원은 재원 마련도 쉽지 않은 과제인데요. 

2월 경 제대로 된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