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피해 보상이 시작됩니다

오늘 5일부터 카카오톡 피해 보상이 시작됩니다.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전 국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10월 발생했던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 기억하시나요. 

 

당시 카카오 서버가 위치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고 카카오 측은 이용객들에게 피해 보상을 하겠다고 했었는데요. 

카카오에 따르면 보상은 오는 5일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우선 일반 이용자들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 3종을 일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마음 선물팩' 으로 춘식이와 인기 작가 작품 2종 이모티콘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카카오는 또 추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를 접수하고 고액 피해를 본 소상공인 사례 등을 검토한 뒤 총 피해 보상 규모를 확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마음 선물팩은 카카오톡 더보기 탭을 통해 구체적인 이모티콘 지급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사 쿠폰 2종과

 

카카오톡의 데이터 관리 서비스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도 추가로 제공됩니다.

 

 

 

협의체는 무료 이용자를 포함한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보상안도 공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카카오의 피해 사실을 접수한 소상공인은

 

매출 손실 규모액이 30만 원 이하인 경우 3만 원, 30만 원 초과 50만 원 이하인 경우 5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그리고 카카오는 소상공인연합회 제안에 따라 소상공인 대상의 추가 피해 사례를 접수받고 사례를 검토한 뒤 총 피해 규모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전 국민이 이용하는 카카오톡 피해 보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선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먼저 제공한다고 하니 오늘부터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