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사용처, 신청방법 1인당 11만원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가 발급을 시작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에게 1인당 11만원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금입니다.

신청 안 하신 분들은 지금 신청하시면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입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입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의 기초 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교육급여의 경우 수급자로 선정된 초 중 고등학생 외에 나머지 가구원도 통합문화이용권을 신청해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총 2천983억원을 투입해 2022년 대비해서 약 4만명이 증가한 267만명에게 연간 11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2023년도 문화누리카드의 주요 가맹점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연과 전시 종류에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술의 전당, 리움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이 있습니다. 

철도와 항공에는 코레일 에스알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제주항공이 있습니다. 

테마파크로는 롯데월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이월드 아쿠아플라넷이 있습니다. 

숙박 영역에는 여기어때 야놀자 아고다 베니키아가 있습니다.

영화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넷플릭스 왓챠 티빙이 있습니다. 

도서에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네이버 웹툰이 있고, 

스포츠 관람회는 각종 배구 농구 축구 야구 등의 프로 스포츠 구단의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테마파크 입장권 40에서 50%할인, 영화 관람료 2천5백원할인, 도서 10%할인, 스포츠 관람료 40%할인 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기존 발급자로 자격을 유지한 대상자는 지원금이 자동으로 재충전되며, 분실 등으로 재충전이 안 된 대상자는 문의 후 신청하면 됩니다.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조기 마감될수 있으니 늦지않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문화누리카드의 주요 사용처와 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